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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구단은 6일(현지시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우완 마무리투수 디아스와 5년 1억200만 달러(약 1431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디아스의 조건은 파격적이다. 연평균 2000만 달러(약 281억원)를 넘는 역대 불펜 투수 최고액을 보장받은 것은 물론 트레이드 금지 조항과 2025시즌 뒤 다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조건도 보장을 받았다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은 알렸다.
종전 불펜 투수 최고액은 쿠바 특급 아롤디스 차프만(34)이 2016시즌 뒤 뉴욕 양키스와 맺은 5년 8600만 달러였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191cm 장신 디아스는 100마일 강속구를 던지는 마무리투수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첫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심었고 2019년 초대형 트레이드 때 메츠로 이적했다.
메츠로 옮긴 뒤 다소 부진했으나 FA를 앞둔 올 시즌 커맨드가 살아나며 61경기 3승 1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31 등으로 부활했다. 메이저리그 7년 통산 성적은 404경기 16승 29패 205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93 등인 정상급 불펜 투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