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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vs 유해란, KLPGA 불붙은 대상 경쟁 ‘끝장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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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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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KLPGA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최종전을 통해 대상 수상자를 가린다. 김수지와 유해란은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KLPGA 투어는 1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794야드)에서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돌입한다.

올해 상금 순위 70위 이내 선수들 및 기타 7명 등 77명만 추려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대상 수상자의 결정이다.

주요 개인상 부문 가운데 아직 1위가 확정되지 않은 대상과 평균 타수 부문 경쟁이 이번 대회로 정리된다.

현재 대상 부문 1위는 김수지(26)다. 대상 포인트 716점이고 그 뒤를 2위 유해란(21)이 648점으로 쫓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대상 포인트 70점이 주어져 유해란이 우승하면 718점으로 역전할 수 있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즉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어서 내심 대역전극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도 김수지가 유리한 것은 맞다. 유해란이 우승하더라도 김수지가 10위 안에만 들면 대상 수상을 확정한다.

평균 타수 경쟁에서는 김수지가 70.452타로 1위, 유해란이 70.557타로 2위다. 70.568타의 3위 박지영(26)까지 역전 사정권이어서 끝까지 피 말리는 승부가 예상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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