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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 IRA 보조금 호재…2025년 흑자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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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11. 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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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북미 오토쇼서 차량 시승하는 바이든 美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오토쇼'에 참여해 쉐보레 콜벳 Z06을 시승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미국산 전기차 세일에 나서는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2025년 전기차 사업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GM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투자설명회를 통해 "(IRA 전기차) 보조금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게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및 업계 최고의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우리의 전-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차급,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및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 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GM이 내년에 3750달러(약 503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향후 배터리 관련 조건까지 충족하면 업계 내에서 선도적으로 7500달러 전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그는 IRA 보조금으로 전기차 사업 이익률이 0.05∼0.07%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GM은 향후 3년간 전체 매출이 연평균 12% 성장, 2025년 매출이 전기차 부문 500억 달러(약 67조원)를 포함해 2250억달러(약 301조8000억원)를 넘길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GM은 올해 현금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억∼110억 달러(약 13조4000억∼14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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