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카타르월드컵] 펠레 이후 최연소 득점자로 등극한 스페인 18살 가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24010013599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24. 12: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가비
2004년생 가비(왼쪽)가 23일(현지시간)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코스타리카와의 1차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린 후 동료 호세 가야의 축하를 받고 있다. /EPA 연합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이 가파른 세대교체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잉글랜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19)보다도 어린 스페인 축구대표팀 여건 가비(18)가 전설의 펠레(브라질) 이후 최연소 월드컵 득점 기록을 썼다.

가비는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E조 코스타리카와에서 후반 29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었다. 이 경기에서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파했다.

가비는 아웃프런트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었는데 이 장면은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바꿔놓았다.

2004년생인 가비의 정확한 나이는 만 18세 110일이다. 이로써 가비는 마이클 오언(잉글랜드)이 18세 190일로 득점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루마니아전 기록을 넘고 월드컵 최연소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비의 골은 펠레 이후 월드컵에서 64년 만에 나온 최연소 득점이었다. 펠레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웨일스와 8강전에서 17세 239일의 나이로 골을 넣었다. 가비보다 어린 나이에 골을 터뜨린 선수는 펠레(17세 239일)와 마누엘 로사스(18세 93일) 등 2명밖에 없다. 로사스는 초대 대회인 1930 우루과이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바 있다.

2015년 당시 11살로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던 가비는 2021-2022시즌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현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성장해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