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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화는 지난 14일 자체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 담화마켓에서 6000병 한정 판매로 막쿠르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출시 3일 만에 6000병을 완판했고, 생산량을 늘려 2주 만에 판매 1만병을 돌파했다.
막쿠르트는 찹쌀·멥쌀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을 제조한다. 기계 대신 양조사의 손으로 직접 채주(술을 거르는 작업)를 진행한다. 야쿠르트의 콘셉트를 살려 '세 살 야쿠르트 여든 막쿠르트' 문구를 제품 정면에 노출시켰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막쿠르트는 프리미엄 막걸리 제조 방식을 적용해 검수한다"며 "막쿠르트 생산과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