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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피해현황 조사결과 지난달 24일부터 13일째 이어진 파업으로 인해 전국 115개 건설사의 1349개 현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785개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정부는 최근 시멘트 운송기사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 지난 5일 기준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의 88% 수준까지 올라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의 동조 파업 여파로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한 일부 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작업이 중단되는 등 다시 공사 차질을 빚고 있다.
연합회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건설업계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회원 건설사(종합 1만2510개사, 전문 4만6206개사, 설비 6천230개사)를 대상으로 소송 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법적 절차 등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동조 파업을 시작한 건설노조에 대해서도 현장의 피해가 확산할 경우 추가 소송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상수 회장은 "업무개시명령 발동에도 불구하고 복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운송을 방해할 경우 정부가 무관용 원칙에 의해 엄정히 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