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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는 지난 7일 기준 6548가구(사전청약·공공분양 제외) 모집에 6만988명이 1순위 청약을 해 평균 경쟁률 9.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721가구 모집에 28만1975명이 1순위에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7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는 4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5만1026가구 모집에 155만1000여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렸지만 올해 5만647가구 모집에 42만3000여명이 신청했다. 경쟁률도 30.4대 1에서 8.4대 1로 하락했다.
지방도 14.0대 1에서 8.5대 1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전국 경쟁률도 19.3대 1에서 8.5대 1에 그쳤다.
지난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13개 단지는 모두 최소 두 자릿수 이상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청약을 진행한 17개 단지 가운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199.7대 1)을 제외한 16개 단지 모두 두 자릿수 이하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1순위 경쟁률은 4.7대 1을 기록하면서 전체 17개 단지 중 5번째로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평균 최저 가점은 59.9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42.2점으로 지난해 대비 17.7점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