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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부인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 전 남편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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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12. 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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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받고 자녀들은 전 남편이 중국에서 양육하는 조건
구준엽의 부인인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徐熙媛·46)이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1)와 최근 벌여왔던 이전투구의 분쟁을 화해를 통해 끝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둘은 앞으로 더 이상 얼굴을 붉힐 필요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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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쉬시위안의 결혼식 사진./제공=쉬시위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역시 화해에는 돈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왕이 그녀에게 5000만 위안(元·94억 원)을 주기로 하면서 그동안의 이전투구가 없던 일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왕이 일방적으로 패배한 화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왕이 자녀 둘을 베이징으로 데려와 양육하기로 쉬와 합의한 사실을 상기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도 건진 것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현재 둘은 모두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쉬의 경우 구준엽, 왕은 모델인 장잉잉(張穎穎·26)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 특히 왕은 무려 15년 연하의 장을 만나 요즘 이혼남치고는 그야말로 신나는 달밤을 즐기고 있다고 해야 한다. 이번 화해로 쉬와 왕이 '윈윈'했다는 말이 중화권 연예계에 도는 것은 다 까닭이 있지 않나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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