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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넉넉한 공간·그랜저 수평 램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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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12.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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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현대차, 디 올 뉴 코나 디자인 최초 공개 (1)
'디 올 뉴 코나'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전기차, N 라인 3개 모델 외관./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차) 코나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코나'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0일 디 올 뉴 코나 디자인을 공개하고 내년초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포함 내연기관, 고성능 N라인의 3개 모델로 출시된다.

전장은 1세대 모델보다 145mm 늘어난 4350㎜(내연기관 기준), 축거는 60mm 늘어난 2660㎜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디 올 뉴 그랜저' '스타리아' 등에 적용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탑재돼 넓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캐릭터 라인을 날카롭게 새겨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 제동등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했다.

코나는 전기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고 밝혔다.

통상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뒤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연기관과 N라인 모델에 맞춰 형태를 다듬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모델은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성에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를 최초 적용했다. 전·후면 범퍼 하단에도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을 채택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현대차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휠 아치 클래딩 디자인에서 강인함과 다부짐을 강조했고, N라인은 날렵함을 부각하는 전면 범퍼와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 모델의 인테리어 이미지도 이날 공개했다.

전기차 모델 실내 1열은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으로 조작계가 디자인됐고, 전방 시야 확보와 공간감 극대화에도 주안점을 뒀다. 2열에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느낌을 주고 실내 사용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실내 수납공간 일부에는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고급화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4)현대차, 디 올 뉴 코나 디자인 최초 공개
디 올 뉴 코나 전기차 모델 내부./제공=현대차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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