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일 자동차업계 “IRA대응 적극 협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21010010968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12. 21. 17: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자료)_KAMA_JAMA 교류회2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0일 오후 일본자동차산업협회(JAMA)와 비대면 화상 교류회를 진행하는 모습. /제공=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과 일본 자동차 업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0일 일본자동차산업협회(JAMA)와 비대면 화상 교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JAMA는 1964년 설립됐다. 일본 14개 완성차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을 맡고 있다.

두 협회의 교류회는 매년 열렸지만 코로나 사태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두 협회는 IRA가 양국 자동차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추후 협력할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KAMA는 "IRA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규정 위반 소지가 있고, 한국과 미국 간 경제·안보 동맹 정신에도 위배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JAMA도 이에 동의하며 "IRA 시행으로 미국 소비자들도 전기차 구매 시 선택폭이 줄어들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내년 3월 미국 재무부의 배터리 부품과 광물 원산지 규정 발표 이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KAMA는 내년 3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와 '2023 H2 MEET'에 JAMA의 참석을 요청했고, JAMA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한·일 자동차 업계가 민간차원에서 양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경제협력 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협회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