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새해 1월 전국에서는 총 21곳·1만430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미정 제외)은 전국 1만878가구로 수도권 7171가구(65.92%), 지방 3707가구(34.08%)로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 예정 물량은 없다.
올해 1월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은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1만4406가구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895가구, 지방 1만511가구였다. 일반적으로는 계획 물량 대비 실제 실적보다 적은데 새해 1월 예정된 일반분양은 2022년 1월 청약 접수를 받은 일반분양 실적보다도 적다.
전국에서 3528가구 감소(-24.49%)하고 수도권은 3276가구 증가(84.11%), 지방은 6804가구 감소(-64.73%)했다.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도권 물량이 늘었다고 하지만 지방 물량 감소폭이 더 크다.
첫 달부터 다소 움츠린 채로 시작하는 2023년 분양 시장이지만 변수는 있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정부는 대대적인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21일 이후 취득한 주택(잔금지급일 기준)에 대해서는 취득세 중과세율이 폐지되거나 감면된다. 주택 수별로 2주택까지는 조정대상지역이라도 취득세 중과가 폐지되고 일반세율(1~3%) 적용, 3주택은 조정대상지역과 비조정대상지역이 각각 6%와 4%, 4주택 이상이나 법인의 경우 6%다.
분양권이나 주택·입주권의 단기 양도세율 관련 규정도 완화된다. 양도소득세 비과세 보유 요건은 기존 2년이었는데 이제 1년만 보유해도 발생치 않으며 1년 미만 보유 시에도 기존 70% 발생에서 45%로 줄어든다.
추가로 연초에는 규제지역 추가 해제,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 관련 규정 손질까지 예고됐다. 이번 1월·연초 분양 시장이 정부 정책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안양시에서는 DL이앤씨·코오롱글로벌이 '평촌 센텀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에 총 2886가구(전용 36~99㎡)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36~84㎡ 1228가구가 일반공급 된다.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도 가깝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아르테'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70가구가 일반공급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가깝고 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경남 창원 의창구에서는 롯데건설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1순위 접수를 앞두고 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동에 전용 84·102㎡, 2개 블록 총 1965가구 규모다.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의 사화공원을 품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고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대구 동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6층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 84~124㎡ 48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1개동에 전용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의 입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