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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상승여력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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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1.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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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카카오에 대해 주가 상승여력이 축소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주가 상승여력 축소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는 본사 적정가치 2조8000억원, 카카오커머스 사업부문 적정가치 5조9000억원, 카카오페이 지분가치 3조5000억원,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3조1000억원과, 카카오모빌리티 지분가치 3조9000억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7조7000억원, 카카오 픽코마 지분가치 4조원과 카카오게임즈 지분가치 1조4000억원을 합산한 결과치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사는 본사 적정가치 산정시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을 25배로 부여했다"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적용한 것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의 적극적 사업 확장성을 영위하는 것을 우호적으로 반영한 결과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기 경기침체 변수 하에 올해 동사 톡비즈 매출 증가율을 11%로 반영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우호적으로 투영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올해 프로필탭 등 카카오톡 주요 업데이트를 상반기 진행할 것으로 관측되며 이를 통한 광고와 커머스 성장 기회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이라며 "광고경기 둔화와 화재에 따른 매출 잠식으로 톡비즈 사업부문 성장성이 전분기 대비 8% 수준에 그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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