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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스페인서 ‘원칩 마이크로LED’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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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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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바이오시스가 31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에 참가해 '와이캅 픽셀'기술 기반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회사는 마이크로LED 기술 '와이캅 픽셀'의 밝기를 4000 니트(nit)까지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ISE 전시관내 '마이크로LED' 별도의 섹션을 마련해 '와이캅 픽셀' 설루션을 전시한다.

와이캅 픽셀은 와이어·패키지·렌즈가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을 기반으로 3개(RGB)의 마이크로LED를 수직방향으로 쌓아 올린 풀컬러 원칩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제작 과정에서 모든 공정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평면 마이크로LED 대비 발광면적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그동안 마이크로 LED는 밝기효율이 1000~2000 니트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지만, '와이캅 픽셀'은 4000 니트의 밝기와 상하좌우 균일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상반기 마이크로LED 사이니지를 양산한데 이어 올해 1분기 내 버추얼 프로덕션(VP)용 신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VP는 증강현실(AR) 등 실감 콘텐츠 기술과 각종 시각효과 기술을 이용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와이캅 픽셀의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초소형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웨어러블, VR·AR용 신규 제품의 양산 기술도 모두 확보했다"며 "이번 ISE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및 사업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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