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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 환아에 현금·백산수 등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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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2. 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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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농심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1억원을 우선 기부했다. 또 같은 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이며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30여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2018년부터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전한 백산수는 100만병 이상이다. 또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등을 매년 펼치고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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