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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레스터시티에 1-4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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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2. 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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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스터시티전 풀타임 뛰며 슈팅 1개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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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선수들. /로이터 연합
손흥민(31)이 해트트릭을 장식했던 좋은 기억의 레스터시티를 다시 만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소속팀 토트넘도 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했다.

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만에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되며 연속 4골이나 얻어맞고 역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슈팅 1개·드리블 횟수 3회에 그치는 등 상대 수비진의 강한 압박에 꽁꽁 막혔다. 6-2로 대승한 지난 레스터시티와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이후 리그에서 득점포가 한 달 이상 침묵하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4골·3도움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레스터시티는 0-1로 뒤진 전반 15분 이후 힘을 냈다. 멘디와 메디슨, 이헤아나초이 연속 3골을 넣으며 전반을 3-1로 마쳤다. 후반 36분에는 반스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담낭염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3연승 행진을 멈췄고 리그 5위(승점 39)를 유지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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