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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운트’ 진선규 “데뷔 20주년만 첫 주연, 부담스러웠지만 주변 응원 원동력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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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2.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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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진선규/제공=CJENM
진선규가 데뷔 20주년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는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카운트'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복싱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프로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더해진다. 진선규는 주인공인 시헌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앞서 '카운트'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의 소회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부담감 때문에 운 것은 아니다. 제 얼굴이 크게 걸린 홍보물이 걸려 있으니 부담스럽긴 하더라. 그런데 시사회 당일 아침에 박시헌 선생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떨린다고 하니 '대한민국 최고 선수 진선규가 링 위에 올라가는데 떨면 어떻게 하느냐, 같이 한 배우들도 떨지 않겠느냐, 함께 한 선수들이 있으니 씩씩하게 하고 와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기자간담회때 그 이야기를 하려다가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시사회 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영화 개봉 후)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시사회 후 가족, 지인의 호응이 저에게는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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