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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 中 방문…“협업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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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2.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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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 인삼시장 확대 논의 본격 진행 예정
중국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 확대…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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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왼쪽)와 한쥔 지린성장이 인홍삼 사업 관련 전략적 협력을 위한 회담을 하고 있다./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허철호 대표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지린, 상하이, 선전을 방문해, 중국 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기관 및 유력기업과 전략적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대표는 지난 16일과 17일 지린성 당부서기이자 지린성장인 '한쥔'을 비롯해 옌볜자치주 위원회의 '후자푸' 서기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의약품 등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허 대표는 홍삼의 보건식품 비안제(신고심사) 품목 지정과 홍삼의 국가표준 채택을 요청하고, 외자기업이 중약재 가공을 할 수 있도록 옌볜주를 국가자유무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녹용의 식품원료 지정과 관련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KGC인삼공사의 녹용제품인 '천녹'의 중국 제품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린대학교를 방문해 홍삼 효능에 대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실시해 홍삼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결과 홍보를 통해 홍삼 효능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KGC인삼공사는 "허 대표의 중국 순방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을 확대하고 유력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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