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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는 1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윈스포츠 아레나A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 39.99점과 예술 점수 31.20점을 더해 개인 최고점인 71.19점을 얻었다.
전체 2위 신지아는 1위 시마다 마오(71.78점)에 0.59점 뒤져 이어질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신지아는 현재 상태에서 '제2의 김연아'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 김연아(2005년 은메달·2006년 금메달)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로 입상했다.
심지어 이때 나이가 김연아보다 어려 국내 최연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입상 기록을 세웠다. 이어 신지아는 작년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나이 제한 때문에 아직 시니어 무대에 설 수는 없지만 신지아의 진가는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따돌리고 연달아 우승한 데서 잘 드러난다.
기세를 탄 신지아는 3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아가 이기면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주니어 피겨 우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