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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티, 미국 외식업체에 써봇 수출 계약…“해외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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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3. 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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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알지티
알지티는 올해 미국 하와이와 조지아주에 위치한 외식업체에 자체 자율주행 로봇인 써봇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 완료를 기점으로 미국에서 외형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알지티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등 7개국에 써봇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325%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이달까지 수출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급증했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제품력'을 꼽았다. 100% 국내 기술로 서빙로봇의 개발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완전 자율주행 로봇에 쓰이는 '라이다 센서'는 민감도가 높아질수록 햇빛, 조명, 투명 물질에 영향을 받아 오류가 날 수 있는데, 알지티는 이를 보완한 기술력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알지티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서비스로봇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로봇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며,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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