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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30청년영화제 개최…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꿈 가진 많은 청년들 지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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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3. 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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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청년영화제
2030청년영화제/제공=청년문간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청년문간)'이 '제3회 2030청년영화제'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기준은 20~35세 청년으로 영화 연출 경험이 1회 이하여야 한다. 시놉시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 청년문간은 인터뷰를 통해 단편 극 영화 부문 6명,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2명 등 최종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감독들은 현직 영화감독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시놉시스를 시나리오로 발전시키고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일부 제작비도 지원 받는다. 완성작은 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2030청년영화제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완성된 작품을 출품하는 기존 영화제와 달리 청년 지원자에게 제작비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촬영, 후반 작업에 이르기까지 영화 한 편을 함께 완성하고 상영하는 영화제다.

영화제를 주최하는 '청년문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가 2017년 설립했다.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인 청년밥상문간을 시작으로 청년카페문간, 청년희망로드, 세대공감잇다, 푸른문간, 연탄나눔 등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는 "우리의 이야기를 할 곳도, 들어주는 곳도 없다던 청년들의 호소가 참 인상적이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화로 표현하려는 청년들에게 귀를 기울여보자"며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30청년영화제아 지원에 관한 정보는 '청년문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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