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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송호성 사장, 작년 연봉 25억…역대급 실적에 두배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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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3. 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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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 /제공 = 기아
기아 송호성 사장이 지난해 25억41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9일 기아가 공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1800만원, 상여 14억2300만원 등 총 25억4100만원을 받았다.

송 사장의 연봉은 전년인 2021년의 두배 가까이로 치솟았다. 송 사장의 2021년 연봉은 12억9400만원이었다.

기아가 작년 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송 사장의 연봉도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상여금은 전년(3억1500만원)보다 3.5배 뛰었다.

최준영 기아 부사장과 주우정 부사장은 지난해 각각 11억9400만원, 8억77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카림하비브 부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5700만원, 상여 4억1600만원, 퇴직소득 2억2500만원 등 총 17억98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말 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카림하비브 부사장은 독일법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퇴직금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조상현 전무는 지난해 퇴직금 12억6200만원을 포함해 총 19억7100만원을 수령해 송호성 사장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의 지난해 미등기임원 138명의 평균 급여는 3억8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직원 3만5847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의 평균급여액은 1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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