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익 캠페인 및 국제사회 이슈 동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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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는 2011년부터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조명 색을 달리하며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단계에 따라 '파랑·초록·노랑·빨강'으로 조명을 표출한다.
파란색 조명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15㎍/㎥ 이하인 맑은 날을 의미하며, 해당일에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서면 강남 일대를 넘어 경기도까지 보인다. 조명이 노란색 혹은 빨간색이라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45㎍/㎥ 초과됐다는 뜻이다.
공익 캠페인의 경우 지구촌 불끄기 운동인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한다. 올해에는 오는 25일 토요일에 타워 외관 전체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에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파란색 조명을 비추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밖에 '세계녹내장 주간'에는 초록색을,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붉은색을, '유방암 캠페인'에는 핑크색 조명을 점등하는 등 건강, 질환 관련 인식 제고 및 예방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N서울타워가 에펠탑, 시드니타워 등이 속해 있는 '세계타워연맹'에 등재돼 있는 만큼, 국제 이슈에도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송출했다. 지난해에도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