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생산된 제품, 태국 세븐일레븐 1만3000여곳에 입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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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올해 'K-푸드의 성지' 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에 진출한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김치, 미초를 활용한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이틀간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3000여명이며, 비비고 부스 주변에는 대부분 케이콘을 앞두고 모인 태국의 10대와 20대들이 모였다.
태국은 CJ제일제당이 올 초 'K-푸드 신(新)영토 확장' 가속화를 선언한 핵심 국가 중 하나다. 회사는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권역 생산 거점인 베트남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이 K-컬처 확산의 중심 국가라는 점에서 케이콘 등 K-콘텐츠와 연계해 현지 시장에서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태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 김치, 장류, 김 등의 글로벌 전략제품(GSP)을 판매 중이다. 또한 베트남에서 생산된 만두와 김치를 국가 간 생산을 통한 수출(C2C) 방식으로 공략해 1만3000여개의 태국 세븐일레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비비고 김치는 3월부터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4년 만에 태국에서 열린 케이콘 현장에서 비비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것도 K-팝 등 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비비고 모델이자 동남아 지역에서도 알려진 배우 박서준의 사진, 주력 제품인 만두와 김치 포스터로 꾸며진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