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한정판 모델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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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벤츠코리아는 몽클레르와 협업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인 '프로젝트 몬도 G' 및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한정판 에디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버질 아블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몬도 G는 몽클레르가 처음으로 자동차 기업과 진행한 파트너십으로, 오프로드 차량 G-클래스의 특징에 몽클레르 고유의 패딩 재킷 스타일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G-클래스의 각진 디자인과 몽클레르 특유의 퀼팅 직물의 부드럽고 흐르는 라인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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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도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SL이 가진 70년간의 헤리티지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이다.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해 '전동화 선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브랜드 전략을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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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E SUV는 공기역학계수 0.25Cd를 자랑하는 진보적인 럭셔리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 및 EQE 세단의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AMG 라인은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최근 출시된 EQS 580 4MATIC SUV,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EQE 350 4MATIC, EQE 350+ 등 벤츠코리아의 전동화 전략 모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델들이 같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