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곱게 물러나지 않은 한국도로공사, 3차전서 흥국생명 격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2010000463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02. 21: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도로공사, 흥국생명과 3차전 세트 스코어 3-1 완승
'오늘 이겼다'<YONHAP NO-3545>
2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
곱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안방으로 돌아간 한국도로공사가 경기력을 회복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은 일단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도로공사는 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흥국생명과 홈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0)로 이겼다.

1세트를 내줄 때만 해도 그대로 무너지는 게 아닌가 했던 도로공사는 2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따냈다. 특히 승부처였던 3세트 중반 17-20을 뒤집고 역전한 것이 컸다. 이후 흥국생명은 승기를 잃고 주저앉았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무력하게 졌던 1·2차전 패배를 만회하며 실낱같은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다. 물론 아직은 힘들다. 역대 1·2차전을 이긴 팀이 역전을 당한 경우는 없었다. 즉 아직까지 흥국생명의 우승 확률 100%는 유효하다.

이날 도로공사 승리의 주역은 박정아다. 박정아는 2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캣벨(20득점)과 배유나(16득점)가 뒤를 받쳤다.

도로공사는 승부처인 3세트에서 5점 차로 뒤쳐지던 점수를 배유나와 박정아가 동점으로 만들고 캣벨이 역전시켰다. 막판 김연경의 공격을 캣벨이 막아내며 도로공사가 3세트를 차지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마침내 승리를 맛본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 4차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