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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29라운드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도 졸전 끝에 하위권의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선제 페널티킥 득점을 했지만 경기 내내 에버튼의 거센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손흥민은 슈팅을 한 개도 때리지 못하다 후반 37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왔다.
82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10골 4도움이다.
이날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 위기감을 키웠다.
승점 1을 챙긴 토트넘(15승 5무 9패·승점 50)은 승점이 같아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를 골득실에서 앞선 4위가 됐다. 그러나 맨유는 토트넘보다 2경기나 덜 치른 상태다.
토트넘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풀렸다.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고 특히 후반 37분 손흥민을 빼고 투입한 모라가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다가 6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경기를 망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