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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랜트의 당초 계획은 2025년 상반기 완공이지만 이를 1년 가까이 당기겠다고 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장은 5일(현지시간) 뉴욕시 자비츠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오토쇼 현장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윤 본부장은 내년 말 조지아주에 전기차 생산라인이 들어올 것이란 관측에 대해 "할 수 있다면 2024년 중반까지 당기려고 한다"며 "당겨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그룹에서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전기차 생산 시기를 당기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산 전기차와 배터리에 세제 혜택을 많이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시행과 관련해 "자동차 생산시설만이 아니라 배터리도 같이 들어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본부장은 지난해 4∼5%에 그쳤던 전기차 판매 비중이 올해는 7∼8%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테슬라가 현재로서는 압도적이지만 기아가 가진 경쟁력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더 성장하느냐는 공급 문제와 앞으로 나올 전기차 등에 달려있다"며, 이날 오토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EV9에 대해 "모든 것을 가진 차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아는 이날 오토쇼에서 새 전기차 EV9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4분기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EV9은 내년 초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EV9은 미국 현지에서 만들어지는 기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