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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이는 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만 잡는 무결점 활약 속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2002년생으로 2020년 KLPGA에 입문한 정소이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키 173㎝ 장신인 정소이는 장타자다. 경기 후 정소이는 "어떻게든 1라운드를 잘 막아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1번 홀 티샷 하고선 너무 긴장해서 장염을 앓은 사실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날 정소이는 전반에 두 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버디 6개를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홍지원이 5언더파 67타를 쳤고 지난해 12월에 앞당겨 치른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영과 최초의 외국인 풀시드권자인 중국의 리슈잉 등은 3언더파 69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장수연은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