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리포터들 통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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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리포터' 제도는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금융관행·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져, 1999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일반공모(238명) 및 기관추천(95명) 과정을 거쳐 총 33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를 대표해 금융거래상의 불편사항·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금감원에 제안할 수 있으며, 금감원은 리포터들을 통해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인원 중 참석자들에 한해 리포터의 적극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전년도 우수 리포터의 노하우 전수 및 리포터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리포터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및 상징기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판매·중개·채널이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와 불편이 나타날 수 있고,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가중과 고령층의 금융소외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리포터들이 금융소비자를 대표해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거나 규제·감독의 공백이 있는 사항을 제보해달라"며 "금감원의 불법 사금융 방지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 등이 금융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