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는 국민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원을 특별 출연받아 이를 재원으로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300억원을 보증부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금액 1억원이내에서 신용평가모형 등에 의해 산출된 금액의 최대 150%까지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전액보증으로 운용해 금융기관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 대출이 쉽도록 했다.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보증료율은 0.5% 이내(기준보증료율의 50% 감면)로 운용하고 국민은행 역시 대출금리 2.2%포인트를 감면해 금융비용을 대폭 낮췄다.
이번 협약보증은 10일부터 보증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으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협약보증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