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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성유진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되며 나타크리타 웡타위랍(태국)과 공동 1위를 달렸다.
성유진은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데뷔 4년 만의 우승이었을 만큼 무명에 가까웠다.
이날 전반 버디 1개를 잡은 성유진은 10∼15번 홀에서 버디 4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16번 홀(파4)에서 보기가 못내 아쉬웠다.
황유민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1위(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2라운드를 끝냈다.
기대를 모았던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첫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 등의 난조로 타수를 6타나 까먹었다.
김효주는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0위권까지 미끄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