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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어시스트’ 5월 출범...유럽 빅리그 참고해 사회공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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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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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K리그 어시스트' 창립총회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가 5월 출범하는 재단법인 'K리그 어시스트'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창립총회를 마친 K리그 어시스트에 대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운영하는 재단을 참고해 꾸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분데스리가는 인종·종교·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아동에게 축구를 접할 평등한 기회를 주자는 의미에서 2008년 재단을 출범했다. EPL도 2010년부터 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고 있다.

연맹은 "재단은 존재 자체가 상징적"이라며 "앞으로는 관련 예산도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한 사업에만 한정해서 쓰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연맹은 지난 7일 재단법인 K리그 어시스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단법인 설립은 K리그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구심점을 마련하고 기부금을 유치해 사업 확대·전문성 확충을 꾀하려는 목적이다.

재단은 프로연맹이 진행해온 이동 약자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등을 모두 관할하게 된다.

연맹은 허가관청 설립 인가와 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5월 재단을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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