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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정신적 스트레스’ 김민재 직접 만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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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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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전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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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 김민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유럽으로 가 해외파들을 점검하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현지에서 김민재를 만났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를 만나 위로하고 같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폴리-AC밀란전을 관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와 이탈리아를 방문해 이날 나폴리-AC밀란전을 김민재와 함께 관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클린스만 감독, 김민재, 스트링가라 코치가 현지에서 미소 가득한 얼굴로 정답게 서 있는 사진도 올렸다.

애석하게 김민재는 이날 나폴리의 중요한 경기를 뛰지 못했다. 나폴리는 1-1로 비겨 8강에서 최종 탈락했다. 1차전에서 경고 누적이 됐기 때문이다.

클린스만 감독과 스트링가라 코치는 출전이 불발된 김민재와 함께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전한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의 정확한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재 유럽 빅리그를 돌고 있다.

김민재는 클린스만호의 첫 출범이었던 3월 A매치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문제는 이후 불거졌다. 김민재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당분간 대표팀을 떠나 소속팀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밝혀 구설수에 올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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