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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26곳 보랏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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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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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 시작
체육회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진행된 보랏빛 점등행사에 참석한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태영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조준용 한국체육학회 부회장(왼쪽부터) 등이 함께 점등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랜드마크 26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장애인 인권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청사, 부산타워, 광주광역시청, 경기 이천의 선수촌 등 전국 26개 랜드 마크에서 #WeThe15(위더피프틴) 보랏빛 점등 행사를 진행한다.

보랏빛 점등행사는 장애인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랜드마크 외벽에 점등하거나 홍보영상을 옥외 전광판 등에 송출해 장애 인식개선에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전 세계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명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동등한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전 지구적 인권운동이다.

이에 발맞춰 장애인체육회도 19일 오후 1988 서울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에서 보랏빛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박태영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위더피프틴' 캠페인에 체육기관이 함께 동참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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