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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은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최운정은 5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젠베이윈(대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포진했다. 2위권에는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 등 5명이 올랐다.
최운정은 2009년 LPGA 투어 데뷔 후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8년간 승리가 없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운정은 11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후 버디 5개를 몰아쳤다.
올 시즌 꾸준하게 20위권 성적을 내오고 있는 최운정은 LPGA 인터뷰에서 "매 홀 열심히 집중해서 한 보람이 있게 좋은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와 지은희는 2언더파 70타로 이민지(호주) 등 12명과 공동 9위에 위치해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세계 랭킹 3위 고진영은 이븐파로 공동 37위,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6오버파 공동 122위의 난조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