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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안타ㆍ2타점ㆍ1볼넷’ 활약, 샌디에고 역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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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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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신시내티전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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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6경기 만에 안타를 결승 적시타로 장식했다.

김하성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7번 3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등을 올렸다.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던 김하성은 6경기 만에 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197에서 0.203(69타수 14안타)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이날 김하성의 안타는 결정적인 순간 나왔다. 2-3으로 뒤진 6회초 김하성은 2사 만루에서 좌완 불펜투수 카일 넬슨의 초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2타점 역전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샌디에고는 김하성의 한방으로 4-3 경기를 뒤집은 뒤 8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5-3 승리를 장식했다.

이밖에 김하성은 1-2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삼진, 5회 선두 타자 볼넷, 8회 2사 1루 기회에서는 기습 번트가 떠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우완 선발 머릴 켈리는 5이닝 3피안타 4실점 5볼넷 7탈삼진 등으로 패전(1승 3패 평균자책점 3.42 등)의 멍에를 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24)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7번 중견수로 투입돼 3타수 무안타 1삼진 등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로 내려갔고 피츠버그는 2-1로 신승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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