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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kt, 연장 12회 접전 끝 무승부..KIA는 삼성에 싹쓸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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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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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맹타에 3연승
연장12회 무승부<YONHAP NO-2793>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kt의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두산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연합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12회 연장 혈전을 벌여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kt와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양 팀은 지난 14일 수원 한화 이글스-kt전(7-7)에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는 무승부였지만 결과적으로 두산이 웃었다. 두산은 이번 시리즈 2승 1무로 주말 3연전을 마쳤다.

kt는 4회 2사 1,2루에서 강백호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산은 7회말 무사 1,2루에서 호세 로하스의 땅볼 때 나온 kt 유격수 김상수의 송구 실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KIA 타이거즈는 최형우의 맹타 속에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KIA는 이날 삼성과 홈 경기에서 최형우의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앞세워 삼성을 5-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KIA는 4연패에 빠진 삼성을 제치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를 5-3으로 꺾었고 SSG 랜더스는 난타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9-7로 따돌렸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를 7-6으로 제쳤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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