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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4일 선수들을 데리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김 감독은 대회를 4주 앞둔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차"라고 언급했다. 그는 "훈련 일정도 그렇고 미리 나가서 시차 적응도 해야 하나 싶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어려움과 환경에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회 장소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급히 변경되면서 초래된 문제다. 어쨌든 모든 나라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숙제여서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밖에 없다.
준비 과정의 당면 과제는 선수 선발이다. 김 감독은 "아무래도 팀에서 많이 뛰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경기 체력 등에 초점을 맞춰 보겠다. 최근 폼이 좋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 선수들이 기회를 잡으면 좋겠다"고 제시했다.
아시안컵에서 스트라이커로 뛴 이영준은 "김천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지만 훈련과 경기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준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는데 내 장점인 그라운드에서 자신감, 저돌적인 플레이, 근성을 보여드려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은중호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함께 F조에서 경쟁한다.
우승 후보인 프랑스를 제외하면 해볼 만한 상대들이라는 분석이다. 직전 대회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최소 조별리그 통과가 김은중호에 주어진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