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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SK온과 美에 6.5조 배터리 공장 설립(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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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4.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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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양재본사./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SK온과 미국에 6조5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운다.

오는 2030년 전 세계에 전기차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합작이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총 6조5000억원의 투자금액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투입된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이 50대50으로 출자하며, 출자규모 50% 외에 나머지 50%는 합작법인의 차입으로 조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1조6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8020억원(24.75%), 현대모비스가 3240억원(10.0%), 기아가 4942억원(15.25%)을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양 그룹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북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과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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