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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2윽점 3도루 등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8번 2루수로 나선 배지환은 한 경기에서 처음 도루를 세 번이나 하며 올 시즌 도루 10개를 채웠다. 13도루로 전체 1위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쫓는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배지환은 부상에서 돌아온 다저스 우완투수 토니 곤솔린을 상대했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곤솔린이 3.1이닝만 던지고 물러난 뒤 힘을 냈다.
배지환은 5회 선두타자 중견수 쪽 안타 이후 도루를 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 홈을 밟았다. 6회 1사 2루에서는 좌완 불펜 저스틴 브루을을 공략해 중견수 쪽 안타를 쳤고 이번에는 3루 베이스를 훔쳤다. 배지환은 7회 2사 1,2루에서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어 2루 도루를 또 성공했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24에서 0.254(71타수 18안타)로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 다저스와 2경기에서 8타수 5안타에 5도루를 쓸어담았다.
피츠버그는 8-1로 승리하며 시즌 17승(8패)째를 거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3연승이 중단된 다저스는 13승 12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