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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한국에서의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뒤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사업 차 머물던 캄보디아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
외교당국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평소 당뇨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79년 TBC(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영화 연출·제작도 했다. 이후 목사로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다. 1982년 배우 서정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2015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그해 8월 서정희 씨와 협의 이혼했다.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김모 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