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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3억 124만 2550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115일 만이다.
뉴진스의 선공개곡 '디토'는 126일 만에 같은 스트리밍 수를 달성했었다. 'OMG'는 이를 11일 단축시키며 더욱 가파라진 상승세를 증명했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7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다. 'OMG'와 '디토' 외 '하이프 보이'와 '어텐션'이 2억 회 이상 재생됐으며, '쿠키'는 1억 회를 넘었다.
한편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기록한 바 있다. 데뷔 6개월 만에 두 곡을 동시에 빌보드 '핫100'에 올려놓은 4세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