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환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등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0을 유지했다.
배지환은 0-5로 끌려가는 3회초 선두타자 좌측 안타를 쳤다. 후속 오스틴 헤지스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11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배지환은 도루 부문 공동 2위에 포진해 있다. 13개로 1위인 아쿠나에 2개 차로 추격해 향후 도루 1위 등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관건은 출루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좋은 아쿠나에 비해 출루 기회가 적은 편이다. 따라서 볼넷이나 안타로 출루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지환은 나머지 타석에서는 부진했다. 4회 2사 후 좌익수 뜬공, 7회 무사 1루 3루수 쪽 땅볼, 9회 1사 1루 땅볼 등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초반 빼어난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조사이어 그레이(26·워싱턴)에 막혀 2-7로 졌다. LA 다저스 출신의 그레이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 3볼넷 6탈삼진 등의 호투로 시즌 2승(4패)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67로 낮췄다.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경기 후반 대주자로 들어갔다. 샌디에고는 3-4로 끌려가던 8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동점 적시타와 맷 카핀터의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