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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7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백미는 5회말이었다. 3-3으로 맞선 5회 김하성은 2사 1,3루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좌완 구원투수 알렉스 영의 밋밋한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8m에 타구 속도는 101.2마일(약 163㎞)로 측정됐다.
4월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한동안 홈런이 없던 김하성은 22일 만이자 경기 수로는 19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결승 3점포로 3타점을 더한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타점도 102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2-3으로 추격하던 4회 선두 타자 좌측 2루타로 동점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4경기만의 멀티 히트(2안타 이상)로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22(90타수 20안타)로 높아졌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은 샌디에고는 8회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 신시내티를 8-3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