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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15일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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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5. 03. 11:31

전용 59~84㎡ 424가구 조성…235가구 일반분양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제공 =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0가구 △76㎡ 15가구 △84㎡ 180가구다.

단지로부터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있어 역세권이 조성됐다.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학원가도 가깝다.

녹지도 풍부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과 봉상공원, 백련산, 불광천 등이 인접하다.

사업지 인근에 개발계획도 여럿 있다.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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