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아투★현장] 엑소 세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매력적인 인물에 끌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301000171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5. 03. 11: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독특한 소재 내세운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주인공으로 작품 이끈 오세훈, 부담도 느껴
오랜만에 입은 교복으로 고등학생 시절 떠올려
단체2
오세훈(왼쪽부터), 장여빈, 조준영 /제공=티빙
독특한 소재의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5일 공개될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와 고준희(조준영)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 장르에서 보기 드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다루며 관심을 모았다.

김진성 감독은 3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하이틴 드라마와 차별점을 두려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됐다. 또 판타지를 가미해 두 남자 캐릭터의 브로맨스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며 "또 기존 하이틴 드라마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집중돼 있다면 우리 드라마는 할머니나 부모님도 등장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고 소개했다.

고유 역으로 나선 오세훈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 특히 고유가 가진 다양한 면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비록 연기이지만 고유를 통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독특한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겪게 되는 고준희 역의 조준영은 "나도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된 병"이라며 "신장 이식 후 준희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했다. 가장 신경 썼던 건 완전히 고유가 됐다는 느낌보다는 기본적인 준희 안에 고유를 한 방울 얹은 듯한 느낌으로 연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연기에 도전했던 그룹 엑소의 오세훈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극 전반을 이끌어가게 됐다. 오세훈은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나보다 어린 친구들과 작업을 하게 됐다. 처음엔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많이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해 꾸준히 연락을 하면서 빨리 가까워졌다. 촬영할 때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체3
오세훈(왼쪽부터), 장여빈, 김진성 감독, 조준영 /제공=티빙
오세훈과 같은 소속사인 배우 조준영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오세훈인데 이번 작품을 통해 감사하게 함께 하게 됐다. 워낙 유명한 스타라 우러러 봤는데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면서 친해진 뒤에 편안하게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 막내였는데 다들 너무 잘 챙겨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 감독은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특히 오세훈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오세훈 하면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첫 만남에서 고유가 가진 해맑고 귀여운, 장난스러운 모습이 있더라"며 "오세훈의 캐스팅은 신의 한수였다. 아마 드라마가 공개되면 더욱 반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조준영은 캐스팅 1순위였는데 캐스팅 과정에서 소통이 잘 안 돼 어려운 상황까지 겪었단다. 그런데 오세훈과 같은 소속사라는 점을 내세워 다시 출연 제안을 해 캐스팅을 할 수 있었단다. MZ세대에서 핫한 장여빈은 비밀스러운 소연의 느낌과 잘 어울려 캐스팅을 하게 됐다.

드라마는 2006년을 배경으로 하면서 향수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엑소의 히트곡 '으르렁'에서도 교복을 입었던 경험이 있는 오세훈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다. 학교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정말 18살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 친구들과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각자의 관전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오세훈은 "2023년에 등장하는 고 박사(송재림)의 정체가 무엇일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조준영은 "로맨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사연, 여러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장여빈은 "요즘 Y2K가 유행이지 않나. 그런 부분들이 드라마에 잘 녹아져 있으니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