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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7번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2볼넷 등을 올렸다.
김하성은 전날 신시내티전 5회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좋았던 감을 이날 이어가 2경기 연속 안타 및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8로 높아졌다.
아울러 출루율 0.324 OPS(출루율+장타율) 0.704를 기록했는데 7할대 OPS는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김하성은 신시내티가 자랑하는 우완 강속구 투수인 그러엄 애쉬크래프트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회 2사 후에는 볼넷을 골라나갔다.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애쉬크래프트의 초구 싱커를 때려 중견수 쪽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의 안타로 애쉬크래프트는 교체가 됐다. 마지막 타석은 1-1 동점이던 9회말 2사 후에 찾아왔다. 김하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 10회초 1점을 얻은 신시내티라 2-1로 신승했다. 샌디에고는 3연승을 마감하며 16승 15패가 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24)은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고 경기 후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1-4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