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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교원프라퍼티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늘어난 2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상승은 사업 영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웰스가 이끌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렌털 매출 비중은 57.4%에 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는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에도 1인 가구 시장 및 기업 간 거래(B2B), 기업·정부간 거래(B2G) 시장 확대 등으로 누적 계정 수가 전년(90만 계정)보다 7.8% 늘어난 97만 계정을 돌파했다"며 "계정이 이 같이 안정적으로 늘어나자 매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렌털 사업 호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략은 '품목 다각화'다. 특히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올 1분기에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지난 2월 그린 색상 모델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고, 전용 서비스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실적 덕분에 웰스의 1분기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34% 늘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초부터 1인 가구 시장 특화 제품인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의 색상 라인업 확대와 전용 서비스 도입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정수기, 비데, 식물재배기 웰스팜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기청정기와 함께 매트리스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수면산업협회 기준 국내 매트리스 시장규모는 2021년 1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2조원로 커졌다. 글로벌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규모(그랜드 뷰 리서치 기준)도 2019년 11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21억 달러로 연평균 10.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사인 코웨이·SK매직 등도 매트리스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다.
교원프라퍼티는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를 앞세워 숙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실제로 교원프라퍼티는 2021년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IoT'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웰스 수면케어 솔루션' 적용 매트리스 2종과 프레임 4종을 선보인 바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수면 건강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슬립테크를 강화, 기능과 서비스를 세분화한 수면케어 매트리스 선보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수면케어 매트리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숙면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업도 겸업하고 있는 교원프라퍼티는 지난해 호텔연수원 매출이 당초 예상치(1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1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71.4% 늘어난 수치다. 올해는 특화호텔 조성과 인프라 시설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