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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라이벌 다저스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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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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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연속 출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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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왼쪽). /AP 연합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라이벌 LA 다저스전에서 10경기째 이어오던 연속 출루를 멈췄다.

김하성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7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 등으로 부진했다. 샌디에고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1-2로 석패했다.

경기 후반을 비롯해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무산시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18(101타수 22안타)로 내려갔다.

이날 무안타로 지난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3타수 1안타 1볼넷)부터 이어오던 10경기 연속으로 출루 행진도 마감했다.

김하성은 다저스 우완 강속구 투수 더스틴 메이를 맞아 2회 삼진, 5회 외야 뜬공 등으로 물러났다. 이후 찾아온 두 번의 타석도 볼 카운트 싸움 끝에 모두 삼진 아웃됐다.

메이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거뒀다. 다저스는 전체적으로 3안타 빈공에 시달렸지만 4회초 터진 크리스 테일러의 투런 홈런 한방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2-8로 대패를 당하며 4연승 후 6연패 늪에 빠졌다.

배지환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도루 부문 선두권을 다투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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