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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루수로 돌아온 배지환 또 침묵, 피츠버그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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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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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콜로라도에 1-10으로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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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AP 연합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다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대패를 당하며 지난 9경기 1승 8패 부진에 빠졌다.

배지환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9번 2루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삼진 등에 그쳤다.

이로써 배지환은 지난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안타를 친 뒤 5경기째 침묵을 이어갔다. 최근 발목이 좋지 않아 꾸준히 선발 출전하지 못했던 걸 감안하더라도 타격이 슬럼프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2(95타수 22안타)로 내려갔다.

이날 배지환은 0-1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 좌익수 뜬공, 5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 7회 루킹 삼진, 9회말 선두타자 헛스윙 삼진 등으로 물러났다.

콜로라도는 우완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떼 타석에서는 주릭슨 프로파가 홈런 2방을 때려내며 10-1 대승을 이끌었다.

전날 미치 켈러의 완봉승으로 7연패를 탈출하기도 잠시 피츠버그는 지난 9경기 1승 9패의 부진에 사로잡혀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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